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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이야기

편집자 J의 2021년의 1월 후기

  • 등록일 : 21-02-05
  • wzin@woorihom.com


 

 

여전히 꺾일 기세가 없는 코로나19의 대혼돈 속에서 기대 반 걱정 반으로 맞이한 2021년. 

다행히도 아직은 하루하루가 무난하게 지나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한 살 더 먹은 지 벌써 한 달이 지나가고 있다니. 이제 한 살 더 먹기까지 11달 남았….

각설하고 편집자J의 1월을 보낸 후기를 전합니다.

 

지난 1월은 정말 날씨가 중간이 없었죠? 어느 날은 영하 20도를 찍은 반면 또 어떤 날은 영상 15도까지 오르기도 했고요. 거짓말 좀 보태서 지난 한 달 동안 한겨울부터 초여름 날씨를 같이 경험한 것 같다고나 할까요?

 

그리고 지난 1월엔 유난히도 눈이 많이 내렸죠? 특히 1월 6일 퇴근길에 쏟아진 눈이 정말 인상 깊었는데요. 오랜만에 쏟아진 함박눈에 잠깐 정신을 놓고 즐겨 보았습니다.

물론, 다음날 출근길에 지옥문이 열렸다는 소문을 전해 들었지만 편집자J는 휴가였기에 평화롭게 기상할 수 있었다는 ㅋㅋㅋㅋㅋ

 

 

 

퇴근길에 만난 눈에 신난 아재들의 모습.

왼쪽부터 차례로 인력개발팀 아무개, 표준화추진팀 아무개, 인력개발팀 또 다른 아무개, 편집자J 

 

 

 

 

대충 갬성 터지게 이런 영상도 찍어봤고요~

 

 

그런데, 좋았던 것은 딱 이날 만이었습니다.

그 후로도 1월 달에는 잊을 만 하면 눈이 오고 또 오고를 반복했는데요. 계속 반복되는 눈은 어느순간부터 출퇴근을 방해하는 걸림돌일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게 되어버렸습니다. 역시 갬성은 아무나 부릴 수 있는게 아닌가 봐요.

특히 일기예보 제대로 안 챙겨 보고 무려 셀프세차까지 하고 돌아오자마자 눈을 맞았을 때의 그 참담한 심정이란…

 

 

세차 반나절 만에 눈&염화칼슘 테러당한 편집자J 자가용의 참혹한 모습 ㅋㅋㅋ 

 

 

아무튼~ 편집자J의 1월은 이렇게 좋은 추억 가득 남기고 마무리되었습니다.

독자 여러분들도 지난 한 달 무사히 잘 보내셨나요? 부디 올해 초 계획하셨던 일들이 작심삼일로 끝나지 않고 모두 소원 꼭 이루시길 바라보겠습니다 ^^

 

W-Zin 2월호, 지금 출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