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 꽃 피어나는 이야기

고객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갑니다

홍보센터

06

월호

사업장 탐방

사업장탐방

우리관리 최고(最古) 아파트

  • 등록일 : 21-06-01
  • 사업장탐방
  • wzin@woorihom.com

 

 부천롯데 

 

 

관리소장 : 최은영 / 세대수 : 463

 

 

 2021년 상반기 마지막 사업장탐방에서는 우리관리 최고(最古)의 사업장을 소개하고자 한다. 주인공은 바로 올해로 관리 35년차를 맞이한 부천롯데아파트. 1984년 처음 입주를 시작한 부천롯데는 올해로 준공 37년차가 되었다. 취재에 나선 기자가 1985년생 올해로 37살인데, 이 아파트는 기자보다 1살이 더 많은 셈이다.

 


 

  오랜 역사를 가진 단지인 만큼 75세 이상 고령 입주민이 약 100여명에 달한다. 26, 32, 56평등 다양한 평형 구조를 보유하고 있어 젊은 신혼부부부터 노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한 울타리 안에 어울려 살아가고 있다.

 

 특히 총 463세대 중 20년 이상 거주세대가 약 80세대(17%)에 달하며 30년 이상 거주세대도 19세대(4%)를 차지한다. 1984년 최초 입주자도 무려 4세대가 있다.

 

    ◆

우리관리 최장기간 관리 사업장의 내면은?

 

 취재를 위해 찾은 부천롯데는 말 그대로 37년의 세월을 견디며 그 흔적을 곳곳에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었다. 입주 당시부터 심어져 있던 조경수들은 달리 설명이 필요 없이 웅장함을 뽐내고 있었고 단지 내 다양한 시설물들이 지난 세월을 짐작할 수 있게 했다.

 

 

 

 관리사무소에 들어섰을 때도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 벽에 걸린 시계와 낡은 책상, 액자, 캐비닛, 소파 등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지 않는 것이 없었다. 결코 지저분하거나 보기 싫다는 뜻이 아니다. 그저 이처럼 오랜 세월을 견뎌내 준 부천롯데의 모든 것들이 신기하게만 느껴질 뿐이었다.

 


 

 

 우리관리는 지난 1986년부터 현재까지 쭉 부천롯데를 관리하고 있다. 입주 후 초반 2년을 제외하면 35년간 오롯이 우리관리의 손길을 거치고 있는 것이다. 우리관리가 이처럼 오랜 시간 부천롯데를 관리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이제 막 부임 1년을 넘긴 10대 최은영 관리소장은 부천롯데를 거쳐가신 아홉 관리소장님들의 땀방울과 노력 때문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관리 본사의 꼼꼼한 업무매뉴얼도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최 소장은 장기관리의 이점에 대해서도 오랜 경험과 노하우로 시설을 관리하며 비상 상황 시에도 신속한 대응이 가능했다입주민 관리 측면에서도 지속적인 관리로 관리소와 입주민 간 높은 친밀도가 바탕이 되어 용이하다고 했다.

 

 하나의 회사가 35년간 연속으로 업무를 수행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장기 근속 직원의 비율도 높아졌다. 부천롯데에는 소장, 과장, 경리, 영선 각1, 전기반장 2, 경비원 8, 미화원 4명이 근무하고 있는데, 대부분이 장기근속자다. 직원들 사이에서는 우스갯 소리로 부천롯데에서 퇴사하는 방법은 은퇴 밖에 없다는 말이 있을 정도다.

 

 특히 조경이 경리대리, 손배현 경비반장은 나란히 2007년 입사 이후 무려 14년간 근속하고 있다

 


 조경이 경리대리(좌), 손배현 경비반장(우) 

 

    ◆

상생의 미덕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아파트

 

 부천롯데는 세대 수 대비 경비원의 수가 적지 않은 편이다. 앞서 언급했듯이 8명이 경비원들이 우리관리 직영 직원으로서 열심히 근무하고 있다.

 

 특히 앞서 소개한 손배현 경비반장 외에도 다수의 경비원들이 장기근속 중이다. 따라서 모든 경비원들이 세대원들을 구체적으로 알고 있다. 이 때문에 최첨단 무인경비시스템에 버금가는 방범이나 치안유지가 가능하다고 한다.

 

 근무 분위기 또한 매우 밝다. 단지를 한 바퀴 돌던 중 어느 한 개동 앞 화단에서 하트 모양의 예쁜 나무를 발견할 수 있었다. 이처럼 예쁘게 나무를 가꾸고 있는 주인공은 해당 동에서 근무하고 있는 경비원이었다. 비결이 무엇인지 여쭈었더니 해당 경비원은 그냥 재밌어서 한다는 심플한 답변과 함께 함박웃음을 지어보였다. 부천롯데의 근무 분위기를 단 번에 알 수 있는 대목이었다.

 


 

 

 부천롯데는 앞으로도 지금의 경비원들과의 아름다운 상생을 변함 없이 이어갈 것이라는 의지를 드러냈다. 최 소장은 아파트 입구에 차단기가 없고 동 입구가 자동문 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경비원 여러분의 역할이 매우 크다경비원 분들이 계심으로 인해 입주민들도 매우 든든해 하고 있다. 우리 단지에 근무하는 경비원 8인 모두 없어서는 안될 존재라며 믿음을 드러냈다.

 

    ◆

37년차 노후아파트...고충은 없나요?

 

 부천롯데는 1984년 준공된 37년차 아파트다. 이제 막 지어진 새 아파트와 똑 같은 컨디션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면 거짓말일 것이다. 새 아파트보다 노후 아파트의 관리 난이도가 높은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는 얘기다. 따라서 노후 아파트인 만큼 더욱 체계적인 관리업무 수행은 필수적이다.

 

 직원들의 가장 큰 애로사항은 역시 노후화된 시설의 적절한 유지관리가 어렵다는 점이었다. 전유부분과 공용부분이 명확히 구분되어 있지 않아 이에 따른 업무 처리의 비중도 높다는 단점도 있었다.

 

 그럼에도 부천롯데는 항상 빈틈 없는 업무수행을 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장기 근속 직원의 비율이 높기 때문에 단지 내부 사정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전기, 영선 분야 담당직원들의 실력이 워낙 출중하기 때문이다. 베테랑 직원들의 철저하고 세심한 손길로 부천롯데는 오늘도 순항하고 있다.

 

 

 

 취재를 마치며 최은영 소장은 우리 단지가 오래된 아파트라 위축되거나 어둡다라는 편견 섞인 말을 듣지 않도록 게시판이나 표지판 등 입주민이 많이 접하는 곳을 화사하고 산뜻하게 꾸며 입주민에게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최장기 관리 사업장의 신기록을 계속 지켜 나가면서 역대소장님들이 흘린 땀방울이 헛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

부천롯데와 함께 하는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