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 꽃 피어나는 이야기
고객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갑니다
12
월호
피자데이
윤미자 서무주임님의 사연을 접한 후 지난 11월 19일 오후 오랜만에 사무실을 나섰습니다. 동탄은 정말 오랜만의 방문인 것 같은데요.
동탄숲속마을모아미래도는 원정은 소장님을 비롯해 관리사무소 9명, 보안 5명, 미화 9명 등 총 23명의 직원들이 땀 흘려 일하고 있는데요. 특히 어느덧 입주 10년을 훌쩍 넘겨 보수해야 할 곳이 점점 많아지며 기전팀이 정말 쉴 틈이 없다고 합니다.
약속 시간 15시30분까지 여유 있게 도착할 수 있도록 사무실을 나섰건만 예기치 못한 사건이 발생했네요. 숲속마을미래도는 동탄1신도시에 위치한 아파트이지만 기자는 당당하게 2신도시 모아미래도를 찾아갔다는…
황급히 원정은 소장님과 전화 통화 후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고 말았죠. 이런 우여곡절을 겪은 후 결국 약속시간에 20분이나 지각을 해버린 기자는 민망한 마음과 죄송한 마음을 가득 담고 관리사무소에 도착했습니다.
하지만 너무너무 감사하게도 반갑게 맞아주시는 원정은 소장님과 오늘의 주인공 윤미자 서무주임님, 그리고 직원 여러분 덕분에 한 시름을 놓고 간식시간을 진행할 수 있었답니다.
동탄숲속마을모아미래도의 간식시간이 시작되었는데요. 늘 그랬듯 건배 제의와 함께 분위기를 띄운 후 이야기꽃을 피우기 시작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음식이 입에 맞지 않는 분들은 없으신 것 같네요.
11월 들어 드는 생각은 요즘 부쩍 해가 짧아졌다는 것입니다. 직원들이 모인지 얼마 지나지 않은 것 같은데 바깥은 벌써 어둠이 내려 앉기 시작했네요. 음식도 맛있게 다 비웠겠다 아쉽지만 기념촬영을 끝으로 모아미래도의 파티는 막을 내리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