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관리비 절감사례 경진대회를 준비하면서 상을 받을 것이라는 생각은 하지 않았는데 막상 이번 행사의 주인공이 되니 놀랍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진심으로 축하해준 동료 소장님들의 마음이 전해져 더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앞으로 동료 소장님들의 그 마음을 소중히 간직해야겠다는 마음이 듭니다.

그 동안 단지에서 “여긴 내 아파트다~”라는 주인의식과 자부심을 갖고 고락을 함께 해준 우리 관리사무소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느끼고 영광을 돌립니다. 그리고 책임감을 갖고 좋은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셨던 입주자대표회의 분들이 7월7일이면 임기가 만료되는데 좋은 선물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단지에 찾아오셔서 격려와 지도해주신 최창해 본부장님과 열렬히 응원해주신 우리 2본부 소장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정성을 다해 따뜻하고 정감 있는 아파트를 만들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용인삼가풍림 파이팅!! ^^

용인삼가풍림은 헬스장 개선, 다목적 구장 설치 등 단지 내 환경개선에 힘쓰고, 세대 인터폰 교체 등 전유부분 설비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매년 크리스마스 행사를 열어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나눠주고, 화단에 메리골드를 풍성하게 심어 단지를 아름답게 가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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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세대 인터폰 작동불량을 자체적으로 정상화 한 사례의 경우 타 단지에서도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사연은 이렇다. 인터폰 작동 불량세대가 속출하며 고민에 빠진 관리사무소는 세대 전수조사 및 선로보수공사를 업체에 요구 했으나 회로선로 전면보수를 요구 했으나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답변을 들었다. “그럼 우리가 스스로 해보자”는 오 소장의 뚝심으로 자체적으로 원인 파악에 나선 관리사무소는 결국 메인 장비 부속교체 만으로 문제를 말끔히 해결하며 6700만원을 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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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 인터폰 교체(왼쪽), 크리스마스 행사(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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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세대 인터폰 수리 및 교체, LED 전등 교체 등 세대 방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민들은 과다한 수리비를 아낄 수 있어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 또한 매년 크리스마스가 되면 동대표, 직원들이 직접 산타로 변신해 정성스럽게 포장한 간식꾸러미를 선물하는 행사도 개최하고 있다.

가을에는 메리골드가 단지 곳곳에서 만개하여 알록달록 장관을 이룬다. 이 메리골드는 비용을 들여 구매한 것이 아니라 자연군락에 일부 채취한 것을 단지 내에서 번식 시킨 것이기에 더욱 특별한 의미가 있다. 단지 한 켠 모종공장에서 자연 번식한 메리골드는 매년 초여름에 단지 곳곳으로 옮겨 심어져 한 해의 끝자락까지 아름다움을 뽐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