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25일 오전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는 박원순 서울시장 외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주택관리 개선을 위한 정책워크숍'이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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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행사는 공동주택관리의 투명화와 비리예방, 관리비 인하, 공동체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이 시간이 우리나라 공동주택의 선진화에 도움 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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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송주열 아파트 선진화 운동본부 대표와 김칠준 법무법인 다산 대표가 주제발표를 하고, 패널들의 정책제안 토의와 자유토론이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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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널로는 변영수 입주자대표, 이태봉 관리사무소장, 조만현 동우씨엠 주식회사 대표, 박은규 LH공사 토지주택연구원 박사, 양용택 서울시 공동주택과 과장, 권혁진 국토해양부 주택건설공급과장이 참여하였다.

 
자유로운 토론 속에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된 가운데 한국주택관리협회 회장을 맡고있는 우리관리 김한준 회장은 "정부의 아파트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아파트 관리회사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면서 "이럴 때일수록 우리 관리회사들은 전문화, 차별화, 브랜드화된 경영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