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권도엽 장관)에서는 매년 전국아파트를 대상으로 투명하고 선진화된 공동주택관리와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아파트를 선정하여 상장과 인증패를 수여하고 있다. 지난 2012년에는 우리관리(노병용 대표이사)에서 관리하고 있는 동탄 서해그랑블(김선자 관리소장)에서 국토해양부 장관상인 최우수관리단지상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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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지난 2월 24일(토) 아파트에서는 경기도 내 관할 공무원들과 국회의원, 우리관리 임직원, 인근 관리소장들 및 입주민 1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동판 제막식 및 윷놀이 행사를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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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 앞서 김선자 관리소장은 그동안 서해그랑블이 입주민들과 함께하는 참여관리를 통해 경기도에 이어 전국에서 인정받는 아파트가 된 역사를 설명하였다. 이어 정문 입구에서 제막식 행사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였으며 참석한 외빈들을 위한 행운권 추첨행사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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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민들은 32가족이 미리 신청한 가운데 윷놀이 16강에서 결승까지 경합을 벌였고, 8위 가족까지 시상을 한 후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행운권을 추첨하여 푸짐한 선물을 나눠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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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후에는 노인회외 관리사무소에서 준비한 정월대보름 음식들로 잔치가 벌어지기도 했다.

입주자대표회의 김현무 회장은 "관리사무소에서는 모든 행사를 입주민들 중심으로 기획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입주민들이 더욱 아파트에 대한 애정이 많고, 이제는 모든 행사에 주인공이 되어 참여하고자 하고 있습니다."라면서 이번 수상도 입주민들이 주인공이라 생각하기에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제막식을 가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