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전문회사 홈앤그린(대표이사 최영호)이 지난 5월 31일, 삼성청담공원아파트에서 인근의  아파트단지 소장 및 관리과장 대상으로 '조경과정'관련 열린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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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는 홈앤그린의 박태현 과장으로 ▲인공지반 녹화의 개념 ▲인공지반 녹화에서의 수목관리 방안 ▲병충해의 종류 및 방제방법 ▲수목전지, 전정 야외 실습 등과 관련해 이론과 실무를 병행하며 교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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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은 적정한 식재토양의 깊이 확보와 보강작업이 매우 중요하다. 반면, 아파트 단지 내 수목은 대체로 지하주차장에 의한 식재층 토심에 한계가 있게 마련이며 수목지상부의 수관이 확장되면서 풍압에 취약함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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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경우 발생하는 강풍에 의한 수목전도 문제에 대해 박태현 과장은 "식재 후 3년이 지난 교목들은 최대한 수관폭을 줄여 풍압에 버티게 해주고 수목수형의 문제로 수관폭 축소에 한계가 있다면 꼭 지주목을 설치해 지지력을 높여줘야 한다."며 “인공지반의 특성상 수목을 지지해주는 지주목은 지속적으로 설치되어 있어야 한다"고 지주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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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교육에는 논현e편한세상 허정호 관리소장 외 11현장의 관리소장 및 관리과장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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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올초 2월 25일 창립한 홈앤그린은 10년 이상의 업무경력이 있는 베테랑 조경전문가들이 구성원이 되어 아파트외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발빠르게 조경사업을 확장해나가고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