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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배방와이시티, 입주2주년 기념해 '한마음 축제' 개최

  • 등록 : 2013-06-19
  • pr@woorihom.com

 

 

우리관리가 관리하는 아산배방와이시티가 첨단 시설과 커뮤니티 활성화로 인근 여러 아파트 주민들에게 부러움을 사고 있는 가운데 지난 15일, 입주2주년을 맞아 단지 내 중앙광장에서 "와이시티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입주민들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는 입주민 1,000여명과 복기왕 아산시장, 이명수 국회의원, 심상복 아산시의원, 김응규 아산시의회의장 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입주민들이 직접 노래자랑, 태권도, 에어로빅, 벨리댄스, 오카리나 연주, 섹소폰 연주, 통기타 연주, 아코디온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여 한층 볼거리를 늘리고 웃음과 감동을 서로 나눴다.


한편 이날 축제는 공연장 외 행사만으로도 '입주민 어울림'을 위한 장으로 손색이 없어 보였다.


어린아이부터 노인들까지 입주민들이 서로 페이스페인팅을 해주며 자연스러운 대화의 자리가 이어지고 한 켠에서는 초중고 학생들이 직접 아나바다 벼룩시장을 열어 알뜰살뜰한 모습을 보여 주었다. 또 작은 도서관을 위한 도서모으기 바자회에서는 무료로 도서를 기증하는 수많은 손길이 이어져 공동체의 유대를 강화하는 기회가 되었다.


이날 행사가 유쾌한 축제로 마무리 될 수 있었던 데에 대해 입주민들은 관리주체 중심이 아닌 입주민이 함께 만든 축제였다는 점에서 공감을 나타냈다.


축제가 한창인 가운데 이재훈 입주자대표회장은 "서로 바쁜 일상으로 인해 위, 아래, 옆집에 누가 사는지 잘 모르고 지날 때가 많이 있다"며 "축제를 통해 이웃들과 인사도 나누고 정도 주고 받았으면 좋겠다"고 바램을 전했다.


작은 도서관 운영을 맡아 봉사하고 있는 양경순 부녀회장은 "행사를 통해 입주민들이 가깝지만 먼 이웃이 아닌, 진심으로 돕고 사는 이웃사촌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행사를 마무리 하며 여기성 관리소장도 "입주자대표들과 부녀회,관리사무소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연합하여 준비한 축제였다"며 "와이시티 한마음축제를 계기로 입주민들이 서로 배려하고 화합을 이뤄 인정 넘치는 공동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망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