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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관리, 창립33주년 기념 행사 개최

  • 등록 : 2013-07-02
  • pr@woorihom.com

- 창립기념행사 통해 소통과 협력으로 새로운 도전, 새로운 도약 다짐
- 17년 7개월 관리소장 책무 다한 김태명 소장(73세), 특별공로상 수상

 

<사진설명> 17년 7개월간 관리소장의 책임을 다하고 올해 73세로 퇴임하시는 김태명 소장(가운데)이 특별공로상을 수상해 노병용 대표이사(좌측), 김한중 회장(우측)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우리관리(주)는 7월 2일 본사 아카데미룸에서 '창립 33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우리관리 본사 직원과 사업장 수상자 등을 비롯해 관계사 홈스웰, 홈마스터, 인정이엔지, 홈앤그린, 우리레오PMC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주택관리업 33주년의 의미와 우리관리(주) 재창립 11주년을 기념해 열렸으며, 선진 주거문화 창달을 위해 힘써 일해 온 사업장 및 본사 임직원 대상 근속상, 모범상, 특별 공로상 시상식과 신규입사자 사령식 등이 이뤄졌다.

 

신규입사자 사령식에 이어 29명의 관리소장과 본사 임직원 본사 3명에 대한 장기 근속상 시상식이 있었다.


서초한양아파트의 임종윤 관리소장이 30년 장기 근속상을 수상하고 15년 장기 근속상에는 본사 ENG사업부의 임종순 사업부장과 용인금평마을영화 2차 곽맹화 관리소장 등 총5명이 수상, 본사 2명과 사업장 24명의 관리소장이 10년 근속상을 수상했다. 또 김병래 매니저외 9명의 본사 직원이 그간의 업무실적을 높게 평가받아 모범상을 수상했다.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오산수청주공아파트를 마지막 근무지로 금일 퇴임하는 김태명 소장에 대한 특별 공로상 시상식 이었다. 올해 73세를 맞이한 김태명 소장은 1급 해기사(선장)을 지내다가 1995년 11월부터 우리관리에서 공동주택 관리주체라는 제2의 인생을 일구었다. 일손이 많이 들어가는 24년된 저층아파트의 관리소장으로 부임 후 정직하고 성실하게 맡은 소임을 다해 입주민들의 신뢰를 얻어 17년 7개월 간 입주민들의 안전과 복지를 책임져 왔다.

 

사회의 어수선한 분위기와 무관하게 입주민만을 바라보며 정중동의 행보를 보여온 김태명 관리소장의 한결같은 모습은 공동주택 관리주체로서 현직 관리소장은 물론 주택관리사를 준비하는 모든 이들의 미래상으로 남게 되었다.

 

김태명 관리소장은 특별공로상을 수상 후 "훌륭한 많은 관리소장님들이 계시기에 이 자리가 부끄럽다"며 "그동안 관리소장으로서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격려하고 이끌어 주었고, 오늘의 자리까지 마련해준 우리관리의 배려에 깊이 감사하고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스럽다"고 퇴임사를 전했다.

 

창립기념일을 맞이해 노병용 대표이사는 "불신의 시각으로 바라보면 못 미더운 것만 보이고 신뢰를 통해 상호 협력하면 새로운 역사를 만들 수 있다"며 "사회의 그릇된 시각에 연연하기보다는 공동주택관리기업으로서 입주민 모두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다양하고 전문화된 공동주택 관리능력 배양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날 행사를 마치며 김한준 회장은 "화창한 날씨만 기대하고 매일 날씨가 좋으면 옥토도 사막으로 변한다"며 "지속적인 평안보다는 세상의 풍파가 사람과 조직을 강하게 하는 것처럼 우리를 힘들게 하는 어떤 일이 있더라도 차분하게 잘 대응하여 공동주택관리업 1위 기업 답게 더욱 강한 조직이 될 수 있도록 지혜와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우리관리는 1980년 한일주택관리주식회사로 출발해 2002년 우리관리주식회사로 사명을 변경하고 2013년 '새로운 도전과 새로운 도약'을 목표로 선진 주거문화 창달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