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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그랑블 미꾸라지 잡기 행사 실시

  • 등록 : 2013-08-13
  • pr@woorihom.com

- 미꾸라지 잡기 행사, 동탄 신도시 전역의 축제로 확대
- 서해그랑블, 아파트 공동체 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동탄 솔빛마을 서해그랑블이 아파트 공동체 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미꾸라지 잡기 행사를 통해 입주민 간 작은 축제로 끝날 수 있는 행사를 지역사회 전체의 축제로 확대시켰다.

 

동탄 솔빛마을 서해그랑블은 10일 오후, 단지 내 차량 출입구를 외부인에게도 활짝 개방했다. 이어 입주민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미꾸라지 잡기 행사를 개최했다. 단지 내 중앙광장 분수대 2곳에 물을 채우고 80kg 분량의 미꾸라지를 풀어놓아 아이들이 마음껏 잡을 수 있도록 했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한 미꾸라지 잡기 행사는 200여명의 어린이와 보호자들까지 더해 모두 450명이 넘게 참여했다. 안전과 재미를 위해 14세 이하 어린이들만 참가할 수 있도록 제한했지만, 함박웃음 지으며 뛰어다니는 자녀들의 모습을 지켜보는 부모들도 즐겁기는 매한가지였다.

 

행사를 손꼽아 기다려왔다는 문선주 어린이는 “작년에 미꾸라지 21마리를 잡아 집에서 키웠는데, 12마리는 죽고 9마리는 많이 자라서 오늘 여기에 다시 풀어줬어요”라며 “친구들과 함께 미꾸라지를 잡는 게 너무 재미 있어요”라고 말했다.

 

차로 15분거리에 거주한다는 할머니는 “무더위에 지쳐 집에 혼자서 지내던 손녀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행사를 준비하고 팥빙수까지 제공하느라 수고한 아파트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 아파트의 김선자 관리소장은 “아이들이 즐거우면 부모들도 즐겁고 모두가 즐거워지는 것 같다”며 “서해그랑블은 열린 공동체로서 지역사회에 활기를 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축제를 위해 자신들의 보금자리를 지역사회에 양보한 입주민들과 주말인데도 행사를 위해 땀 흘리며 봉사한 동대표, 부녀회, 관리사무소 직원들 덕분에 미꾸라지 잡기 행사가 어린이들에게는 즐거운 추억이 되고 지역민들에게는 소통과 어울림의 축제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