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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관리비 절감, 철저한 시설관리에서 시작된다

  • 등록 : 2013-08-13
  • pr@woorihom.com

 

 

공동주택 관리비 절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높아지는 가운데, 우리관리는 12일 오전 본사 아카데미룸에서 중간관리자 대상 ‘공동수도료 발생원인과 기타 관리비 절감방안’에 대한 열린교육을 실시하고 사업장 내 관리비 절감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을 당부했다.

 

우리관리 기술지원팀의 홍일환 팀장은 교육에 앞서 “공동주택의 관리비 절감실천은 시설투자가 아닌 철저한 시설관리에서 시작된다”며 공동주택 내 주로 발생하는 실 사례들을 모아 원인과 대응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홍 팀장은 □ 공동수도료 발생 및 공사비용 추가 원인으로 ▲정기적인 급수관 청소감독 부재로 인한 토사 유실 ▲준공 이후 배관 내부 점검 부재 3) 스트레이너 미시공 ▲매립관 청소부재 ▲토사 및 기타 이물질로 인한 계량기 수리교체 등을 지적했다.

 

에어컨 사용과 관련해 실외기의 먼지 청소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공동전기료로 부담되는 냉방설비에 대한 실외기는 먼지 오염 청소를 하지 않는 경우 공기 순환이 되지 않아 많은 전력이 소모되고 반대로 정기적인 청소가 이뤄질 경우, 5% 수준의 에너지 절감을 실천할 수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에어컨과 관련한 여름철 아파트에서 일어나는 원인불명의 화재 발생 원인으로 필터 및 냉장고 코일에 붙은 먼지를 지목했다.

 

□ 공동 전기, 난방 등 기타 비용의 과다 발생요인으로는 ▲소음 및 먼지오염으로 인한 공동전기료 상승 ▲ 집수정 펌프 슬러지 퇴적으로 인한 수선유지비 및 공동전기료 증가 ▲충압펌프의 주기적인 기동, 정지로 인한 동력비 증가 ▲지하주차장 등에 개구부 주위 열 감지센서 미 부착 등을 언급했다.

 

또, 기계실 및 지하주차장 내 시설에 대한 열손실 방지를 위해 보온 캡을 씌워 열손실을 줄여 관리비를 절감을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입주민들이 함께 실천해야 할 세대별 가스비 절감 위한 실천 사항도 전달했다.


가정에서 쉽게 실천 가능하면서도 자주 놓치는 부분이 수전 개방으로 인한 열손실 부분이다. 각 세대마다 세탁기, 베란다, 싱크대, 화장실 등 최소 4곳에서 6곳이상 온수를 사용하는 곳이 있지만, 뜨거운 물이 찬물이 있는 곳으로 흘러 들어가는 경우, 사용하지도 않으면서 보일러가 가동되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세탁기는 온수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반드시 수도꼭지를 잠그고 싱크대나 화장실 등은 수도꼭지 방향이 반드시 냉수로 향해 있어야 한다. 간혹 수도꼭지가 냉수와 온수 사이에 있는 경우나 온수방향으로 돌렸다가 냉수로 돌려 사용하더라도 보일러는 계속 돌아가고 가스비는 증가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