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우리관리 본사에서 실시된 면접심사 과정

공동주택관리 1위 기업인 우리관리(대표이사 노병용)가 11월 19일(화)까지 '제10회 예비 관리소장 공개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2013년 제 16회 주택관리사(보) 자격시험 합격자이며 접수방법은 우리관리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참고해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작성 후, 우편으로 제출하거나 본사를 방문해 직접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 합격자 명단 및 2차 면접일정은 12월 5일(목) 우리관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금번 관리소장 공개모집에 합격한 예비 관리소장은 2014년 1월부터 순차적으로 우리관리가 관리하는 단지에 배치되어 공동주택관리 업무를 시작하게 된다.
 
더불어 분기별로 우리관리 본사에서 직무교육과 CS교육을 받게 되며, 연간 2회의 관리소장 워크숍과 체육대회, 관리소장 협의회 활동 등을 이어가게 된다. 이외에도 신입소장의 경우, 수시 직무 교육에 참석해 관리소장으로서 기본소양 및 능력개발 프로그램에 참여해야 한다.
 
업계 최초로 2002년부터 시작된 우리관리 관리소장 공개채용 시스템은 매년 신규 주택관리사보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되어 2012년까지 총 9회, 396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2012년에는 제9회 예비 관리소장 공개모집을 통해 46명의 합격자가 나왔다.
 
인력개발팀 인사담당자 정재우 과장은 "투명한 인사를 목적으로 시작된 공개모집 제도이기에 외부 청탁자에게는 당연히 불이익이 주어진다"며, "만일 이를 목격할 경우 홈페이지에 있는 우리신문고를 이용해 적극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2013년 10월 기준, 39만 9천세대(700개소)를 관리하고 있는 우리관리는 관리의 전문화, 차별화, 브랜드화를 지향하고 전문화의 핵심은 우수 전문 인력의 발굴과 양성에 있음을 자각하며 종합전문관리회사로의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