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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국제도시엑스포여성합창단 창단기념 연주회 개최

  • 등록 : 2013-11-28
  • pr@woorihom.com

 

 

지난 11월 27일, 신세계백화점 인천점 문화홀에서 송도더샾엑스포아파트 주민들로 구성된 ‘송도국제도시더샾여성합창단’이 창단 2년만에 단독으로 창단연주회를 개최해 지역주민들과 행복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공연에는 송도더샾엑스포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김선완 회장을 비롯해 연수구 고남석 구청장, 연구수의회 황용운 부의장, 박기주 의장, 국제 청소년문화학술교류협회 이동일 회장 등이 참석하고 150여 명의 지역주민들이 함께 공연을 관람했다.


공연은 유영숙 실장(엑스포아파트 관리소장)의 사회로 저녁 6시부터 1,2,3부에 걸쳐 2시간 가량 진행되었으며, 카운터 테너 김기옥, 색소폰 고호정 씨가 특별 출연했다.


파란 하늘위로 떠다니는 구름처럼 고요하다가 때로는 시냇가에서 물장구치는 아이들의 모습처럼 경쾌한 합창이 이어져 관객들은 매 곡마다 뜨겁게 환호하고 3부 ‘롤리팝, 행복을 주는 사람, 어머나’를 합창하는 순간에는 박수로 장단을 맞추는 등 호흡을 같이했다. 합창단과 관객이 하나되는 순간이었다.


공연을 마치고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오늘 공연을 통해 시작부터 지금 이 순간까지 놀라움과 감동, 흥분의 연속이다. 엄마의 행복은 가족, 가족의 행복은 지역사회의 행복으로 순화된다는 사실을 체험하게 된 것 같아 기쁘다. 합창단의 용기와 도전정신, 행복 나눔 활동이 더욱 활성화 되어 하루빨리 모두 행복한 사회가 구현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관리가 위탁관리하고 있는 엑스포아파트는 지난 2012년 ‘연수구 행복마을만들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당해 6월 ‘여성합창단’을 창단했다. 여성합창단(단장 이정숙, 반주 김수진)은 총 30명이며, 인천시립합창단 베이스1차석, 계양구동합창단, 송도CTS소년소녀합창단에서 지휘하고 있는 임병관 지휘자를 제외하고 모두 주민들로 구성되어 있다.


합창단의 단독 공연은 이날 처음 이뤄졌지만, 창단 이후, 아파트 내외에서 연수구 찾아가는 음악회 찬조 출연 외 꾸준하게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