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계적인 관리시스템 구축을 추구하는 우리관리㈜는 지난 5월 29일 ‘제2회 주거문화연구소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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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Åçådëmÿ rööm에서 우리관리 소속 관리소장 및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이번 세미나는 해외의 주거관리 사례를 수집하고 분석한 주거문화연구소의 최근 연구활동을 중심으로 펼쳐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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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당사 노병용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공동주택 등의 건물이 하드웨어라면 관리는 소프트웨어의 개념으로 양자간에 원활한 연계가 이뤄져야 한다”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그동안 시행사 및 시공사와의 파트너십을 맺어온 주거문화연구소의 연구실적들을 공유하고 이를 논의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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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세미나는 홍콩과 일본의 관리제도 및 사례 등에 관한 주제를 중심을 진행됐습니다. 주제발표는 ▲홍콩의 주택관리(김민지 선임연구원) ▲홍콩의 빌딩과 주택관리 사례(박유나 연구원) ▲일본의 맨션관리 제도-재단법인 맨션관리센터 및 맨션관리사의 역할(김정인 책임연구원) ▲일본 전문관리회사의 선진 관리(이영애 선임연구원) 등이었습니다. 참석자들은 해외 관리제도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갖고 일본의 맨션관리사 등에 대해 질문을 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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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총평에서 노병용 대표이사는 “이번 세미나는 주거문화연구소가 기존에 시행사 및 시공사로부터 의뢰 받은 과제를 중심으로 연구를 수행해오던 방식에서 벗어나 자발적인 연구과제와 프로젝트 추진이 돋보였다”고 평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