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함께 사기 진작하는 계기 마련

혁신적인 조직문화 창달로 선진관리기법 실천을 추구하는 우리관리㈜는 지난 10월 17일과 18일 양일간 ‘2008년도 하반기 본사 조직개발훈련’을 실시했습니다. 

본사 및 홈스웰 임직원 약 90명이 참가, 강원도 홍천군 팔봉산 일대에서 실시된 이번 행사는 본사 임직원들의 업무효율성 제고 및 조직력 강화를 목적으로 일상업무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 사기를 진작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당사 노병용 대표이사는 “그동안 업무에 매진해 밤낮없이 일해 온 임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함께하는 참여정신과 능동적인 자세로 그간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연을 만끽하자”고 말했습니다.

또한 김한준 회장은 “이번 행사가 본사 및 홈스웰 전체 임직원이 모처럼 한자리에 모여 심신을 다지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며 “선진 관리문화는 우리가 만들어 간다는 자세로 함께하자”고 말했습니다.

총 7개 팀으로 나눠 진행된 이번 조직개발훈련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본사 임직원들의 융화와 단결을 도모했습니다. 이를 위해 먼저 첫째날인 17일에는 ‘웃음치료 특강’시간을 마련해 낙관적인 자세와 일상업무에서의 웃음의 중요성을 되짚어보는 시간이 됐습니다. 

이어서 펼쳐진 등산에서는 참가자 모두가 함께 팔봉산의 여덟 봉우리에 오르며, 등정을 통한 목표의식을 강화하는 한편 산 아래 펼쳐진 홍천강의 전경이 전하는 운치를 느꼈습니다. 또한 험준한 바위 코스를 오를 때에는 임직원들이 서로 끌어주고 밀어주며 단합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캠프파이어를 통해 참석자들이 훈훈한 조직애를 나눈 이날 저녁시간에는 팀별 장기자랑을 실시하기도 했습니다. 팀별 장기자랑 시간에는 각설이 타령, 차력 시범, 댄스, TV코미디 프로그램을 패러디한 꽁트 등으로 결속력을 과시했습니다.

둘째 날인 18일에는 각종 게임 운동경기로 일정이 진행됐습니다. 이날 참석자들은 오리발 경주, 2인1조 릴레이, 피구경기 등으로 선의 경쟁을 통해 심신을 단련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