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공동주택전문관리협회(회장 김한준)은 지난 11일 제20차 정기총회를 갖고 각종 협회 현안들을 논의했습니다. 이번 총회는 각종 협회 사업 현황과 정관개정 등 다양한 논의가 있었습니다.
 
이번 총회에서 김한준 회장은 “지난해 회장에 선출된 후 약 일년이 지난 지금 협회 대내외적으로 많은 문제들이 산재해 있다”며 “앞으로 관리문화의 선진화와 제도개선을 위해 많은 회원사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총회는 회원현황과 2008년도 사업실적 등에 대한 보고와 2008년도 예산결산을 비롯해 2009년도 사업예산 및 계획 등에 관한 의결사항 등을 처리하는 자리가 됐습니다. 이와 함께 협회 정관을 개정해, 협회 명칭을 ‘한국주택관리협회’로 변경할 것과 회원의 자격 및 신고, 징계조항 등과 관련한 사항을 논의했습니다.

이와 함께 이번 총회는 (사)한국공동주택전문관리협회 회원사가 공동주택 거주 주민의 주거안정을 도모하고, 공동주택 유지 결의문은 ▲공동주택 입주민의 안락한 주거생활과 쾌적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 ▲공정한 시장경제 질서를 위하여 과당경쟁과 담합행위를 하지 않을 것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노무관리를 통해 전문성을 갖춘 인재육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등을 다짐하는 내용으로, 이를 통해 이날 총회에 참석한 회원사 대표들은 공동주택 관리업계의 제도개선을 이끌자는데 합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