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관리㈜ 주거문화연구소는 지난 22일 동부건설과 ‘공동주택 운영관리 컨설팅 업무협약식’을 가졌습니다.

공동주택관리업계의 선두주자인 우리관리㈜는 관리업계 최초로 건설사와 업무협약을 맺어 주거문화연구소에서  조사·연구 중인 아파트 및 커뮤니티시설의 관리현황, 건축연도/단지특성/지역에 따른 관리비 부과내역, 아파트 하자발생 및 사건사고 발생사례 등 주거환경에 대한 분석자료를 제공하고, 아파트 시설 개선 및 관리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에 있습니다.

주택공급이 우선시 되던 과거와는 달리 주택의 장수명 유지, 관리의 중요성이 날로 부각되어 가고 있는 현재, 실질적으로는 입주 후를 고려한 사전·사후 계획 및 투자가 제대로 실행되지 않아 관리운영 상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관리㈜는 건설사의 설계단계에서부터 관리회사의 운영노하우와 거주자 니즈 조사자료 등의 각종 연구자료를 반영함으로써 아파트 단지 시설, 하자발생 및 관리비를 최소화 하고 입주민의 만족도를 극대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주거문화연구소 김수태 소장은 “우리관리㈜의 다년간의 관리노하우와 풍부한 실질적 자료들이 건설사에 제공되어 더욱 고품질의 공동주택이 시공되길 바란다”고 하였으며, 이에 동부건설 건축영업본부 마케팅팀 김경철 상무는 “지속적인 입주고객의 필요와 욕구를 파악함으로써 입주자에게 보다 나은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더욱더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 하였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