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관리㈜ 김한준 회장이 (사)한국주택관리협회의 협회장으로 재선출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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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준 회장은 지난 24일 서울 대방동 공군회관에서 열린 (사)한국주택관리협회 정기총회에서 제11대 협회장으로 재선출 되어 앞으로 업계를 대표해 관리문화 및 제도 개선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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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준 회장은 지난 2년간 한국주택관리협회 제10대 협회장을 맡으며 업계의 조화로운 관리문화 정착과 제도 개선 등을 통한 관리문화 선진화에 힘써왔습니다. 이에 제11대 협회장으로 연임되며 “주택관리업계의 과당경쟁과 저가경쟁을 지양하고 관리기술력과 관리서비스 능력을 향상시켜 공정한 경쟁을 통한 합당한 이윤을 보장 받음으로써 위탁관리제도가 주택관리산업 발전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며 “아울러 ‘공동주택지원협의회(가칭)’가 구성되어 우리나라 공동주택 유지관리의 제반 문제점을 함께 고민하고 대안을 만들어 해결해 나아갈 수 있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또한 이날 우리나라 2,700만 공동주택 입주민의 주거안정을 도모하고 공동주택 유지∙관리문화의 선진화를 달성하기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습니다.

결의문은 ▲공동주택 입주민의 안락한 주거생활과 쾌적한 관리 서비스 향상을 위하여 주택관리 서비스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 ▲시장경제 질서를 확립하기 위하여 과당 경쟁과 저가 경쟁을 하지 않고 관리능력에 의한 공정한 경쟁을 할 것 ▲투명한 인사노무관리를 통해 전문성을 갖춘 인재육성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통하여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할 것 등의 내용을 담았습니다.

한편 30여명의 회원사 대표 등이 참석한 이날 정기총회에서 참석자들은 2009년도 사업 실적 및 2010년도 사업계획(안)을 보고 받고 각종 안건을 처리하는 등 정보교류의 시간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