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관리㈜ 노병용 대표이사는 지난 4월 17일, 18일 양일간 일본 맨션학회(1992년 설립, 회장 오리타 야스히로) 연례 심포지엄인 나고야 대회에 다녀왔습니다.

이 번 대회는 일본의 공동주택인 맨션의 유지 및 관리와 관련된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지속 가능한 마을 만들기와 맨션’을 메인 심포지엄으로 시작해서 ‘스톡형 사회를 맞이한 리모델링의 과제’, ‘커뮤니티 만들기에서의 전문가 역할’, ‘최근의 맨션분쟁과 재판’, ‘초고층맨션의 장기 수선계획과 대규모수선공사’ 등 주제에 따른 전문가들의 연구 발표가 이어진 후 심도 있는 토론으로 마무리됐습니다. 

우리관리㈜는 매년 일본 맨션학회가 주관하는 심포지엄에 참석하여 일본의 맨션 유지관리와 관련된 동향을 파악하는 한편, 공동주택관리 분야에 있어 한-일간 교류의 창구역할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