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7일 우리관리(주) 강용구 소장(답십리 청솔우성아파트)은 지구촌 불끄기 행사에 적극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특별시 오세훈 시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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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불끄기(Earth Hour) 행사는 2007년 호주 시드니에서 2백 20만의 가정과 기업들이 한 시간 동안 전등을 끄면서 기후변화에 대한 그들의 입장을 보여주기 위해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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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010년에는 지난 3월 27일 오후 8시 30분(지역시간) 전 세계적으로 각 개개인 및 기업, 지역사회, 단체들이 동참하여 실시됐습니다. 이에 대한민국에서도 전 국민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사전 서명 운동 등을 벌였으나 아직은 참여가 미비한 상황이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적극 동참한 강 소장이 그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을 수여하게 됐습니다. 
 
강 소장은 "평소에도 에너지 절약에 관심이 많아 에너지 절약이 습관화 돼 있고, 이제는 답십리 청솔우성아파트 관리사무소 전 직원이 에너지 절약 캠페인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특히 동대문구청과 에너지 절약 시범아파트로 협약이 체결돼있어서 불끄기 행사를 자체적으로 실행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지구촌 불끄기 행사는 전 세계인이 함께하는 행사에 동참한다는 데 의미가 있어 입주민들과 함께 실시한 결과 입주민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라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에너지 절약에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