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8일 과천관문체육공원에서는 우리관리소속 경리직원 5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추계 체육대회가 개최됐습니다. 이 날 행사는 전국에 흩어져있는 각 사업장 경리여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단결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대회로 "사랑과 나눔"이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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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축구, 피구, 단체줄넘기, 릴레이달리기, 미션달리기, 팔씨름 등 여느 체육행사와 같이 진행이 되면서 각 총괄본부별 먹거리 장터가 운영됐으며 그 수익금 전액은 불우이웃을 위해 기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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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총괄본부에서는 짧은 시간 동안 많은 준비를 하여 프로급 운동 솜씨뿐만 아니라 단결력, 그리고 뛰어난 응원솜씨까지 뽐냈습니다. 특히 먹거리 장터에서는 많은 금액을 기부하기 위해 식혜, 수정과, 전, 두부김치 등 다양한 음식을 직원들이 직접 준비해 와서 판매하는 정성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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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는 시종일관 흥미진진하게 진행됐으며 특히 팔씨름 대회에서는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는 박빙의 승부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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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우리노리마당 우승은 중부총괄본부(이기섭 총괄본부장)가, 준우승은 남부총괄본부(박기권 총괄본부장)가 차지했으며 응원상은 시종일관 멈출 줄 몰랐던 서부총괄본부(윤병재 총괄본부장)에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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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행사를 총괄한 우리관리 노병용 대표이사는 "시기적으로 공동주택관리업계가 어려운 가운데 우리관리의 단합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단합된 모습이 우리관리의 브랜드 가치, 나아가서는 공동주택관리업계의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켜줄 거라 믿습니다."라면서 앞으로도 우리관리 7,000여 전 직원이 하나 된 모습을 보이면서 업계의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