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관리(주)는 지난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 간 송추유스호스텔에서 2010 하반기 본사 조직개발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본사(자회사 홈스웰 포함) 임직원 101명이 전원 참석하여 단합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본사 조직개발훈련의 기본 테마는 변화와 혁신, 그리고 소통이었습니다. 새롭게 변화된 조직개발 프로그램은 전 임직원이 10개의 팀으로 나뉘어 각 팀별 미션을 수행하고 그 결과를 발표한 후 마지막 날 명랑운동회를 통해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팀별 미션 수행지는 대부분 서울 경기 지역의 산을 등반한 후 역사 유적지를 탐방하는 코스였습니다. 본사에서 같은 시간 출발하여 각 코스에 도착하면 진행본부에서는 문제 메시지로 미션 지령을 전달하고 각 팀들은 이행하는 모습을 사진 촬영 후 돌아오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집결 시간까지 각 팀들은 힘겹게 송추유스호스텔로 모여들었고, 오자마자 저녁 식사도 잊은 채 결과발표 자료를 만들어서 결과발표를 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팀별 발표 자료는 매우 우수했다는 평이었습니다. 첫날은 발표 후 회식시간으로 마무리됐고, 둘째 날은 아침 일찍 기상하여 체조 후 아침식사를 하고 바로 명랑운동회를 실시했습니다. 명랑운동회도 팀별 단합된 모습을 볼 수 있는 몸짓으로 말해요, 훌라후프 게임, 릴레이 미션 달리기 등이 있었습니다.

행사를 마친 노병용 대표이사는 "올해는 모든 임직원이 주체가 되어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다 TV예능프로그램 1박2일을 패러디하기로 했습니다. 모두 적극적으로 참여해줬고, 결과에 대한 평가도 좋아서 매우 흐뭇한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꼭 한 번 더 이 프로그램을 하고 싶다는 임직원들의 바람에 따라 내년 하반기 본사 조직개발훈련도 이와 같이 진행할 예정입니다."라면서 이번 행사는 김한준 회장, 노병용 대표이사도 팀원으로 동참하여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