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관리 We BLUE총괄본부에서는 지난 11월 26일(금) 용산 시티파크에서 대규모 소방훈련을 실시하였습니다. 이번 소방 훈련은 최근 대형건물 소방화재가 잇따르면서 많은 인명 피해와 재산 피해가 발생하는 것에 대해 주민 경각심 고취 차원에서 실시되었습니다. 그 동안의 소방훈련과는 달리 인근 용산소방서(이원규 서장)에서 소방관 45명과 소방차량 13대를 지원하여 대규모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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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훈련은 우리관리 임직원으로 구성된 자위소방대의 소화 장비 사용법 훈련과 피난대피 훈련, 소방대원 모의 화재진압 시현 등으로 이어졌습니다. 시나리오 없이 돌발 상황 부여방식으로 실시된 이번 훈련에 대해 용산소방서에서는 '그 동안 정기적인 소방훈련으로 몸에 베인 자위소방대의 빠른 대처로 인해 순조롭게 진행되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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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을 총괄진행한 우리관리 기술지원실 홍일환 과장은 "자위소방대원들이 그동안 꾸준한 소방훈련을 한 덕에 이제는 일선 소방관만큼이나 빠른 대처를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입주민들의 참여를 더욱 유도하여 입주민과 자위소방대 그리고 소방서가 함께 예방하는 소방훈련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라면서 화재 발생 시에는 위탁관리 회사나 소방서보다 입주민들의 대처가 가장 중요하기에 앞으로는 입주민들의 참여에 보다 신경을 쓰겠다고 말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