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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시민이 바라는 공동주택관리 방안' 현장대화

  • 등록 : 2011-02-11
  • pr@woorihom.com

지난 2월 11일 오세훈 서울시장은 동작구 사당3동에 있는 삼성래미안 아파트 지하1층 대강당에서 ‘시민이 바라는 공동주택관리 방안’을 주제로 '서울시민과 현장대화'를 갖았다.


‘이웃과 소통하는 열린 아파트 만들기’라는 주제로 시민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바를 직접 듣고자 마련된 이번 현장대화에는 아파트 입주자대표, 주민, 관리사무소장, 아파트관리회사 등 20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현장대화는 서울시 공동주택정책에 대해 처음으로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이었다는데 의미가 컸으며 100분의 시간이 부족할 정도로 많은 질문이 이어졌다. 질문 3개가 끝날 때마다 오 시장은 자세한 답변을 해 주었으며 시간상 질문을 하지 못한 사람들은 페이퍼로 작성하여 전달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도 최저가 낙찰제의 문제점에 대해서 많은 지적이 나왔다. 특히 우리관리 윤병재 전무는 지난 1월 27일에 보도된 감사원의 공동주택 관리실태 점검 등 다양한 실례를 들어 최저가 낙찰제의 문제점을 지적했고, 오세훈 시장은 이를 충분히 공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가격대비 서비스의 질이 가장 높은 것을 선택하고자 만든 법이 편법적, 탈법적인 방법에 악용되고 있는 것에 안타까워하고 있으며 입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불이익이 가지 않도록 중앙정부에 꼭 건의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외에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각 아파트 별 홈페이지 지원 요청, 서울시의 홍보 창구를 통한 좋은 아파트 사례 소개, 입주자대표회의 임기 또는 교육에 대한 건의 등 다양한 내용이 오고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