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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동주택 정책 제안 및 소통회의 개최

  • 등록 : 2011-03-22
  • pr@woorihom.com

서울시 주택정책과(김윤규 과장)에서는 지난 3월 21일 주택정책과 과장실에서 공동주택관련 각 부분별 대표들과 함께 '공통주택 정책 제언 및 소통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11일 오세훈 서울시장이 동작구에서 "시민과의 현장대화"를 실시한 결과 공동주택 분야에서 많은 제안 사항이 나와 실무자들이 체계적으로 진행해가고자 마련한 시간이었습니다.


서울입주자대표회의 이종진 회장 등 입주자대표회의 측에서는 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해서는 먼저 작년 7월에 국토해양부에서 개정 고시한 주택법의 문제점부터 바로잡아야한다는 의견을, 아파트 비리척결운동본부 김기홍 부운영자 등 시민단체 측면에서는 아파트 관리의 투명성을 위해서는 모든 서류를 공개 열람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 등을 개진했습니다. 

 

 

 

정부나 지자체 등 행정은 건실한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풍토를 조성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의견을 개진했습니다. 그러한 관점에서 지난해 7월에 시행에 들어간 국토해양부 고시(위탁관리업체 선정 기준 등)가 모든 사람들이 비리를 저지른다는 전제하에서 만들어 진 것은 대단히 불행한 일이라고 말하면서 하루빨리 폐지 등 개선되어야 할 시급한 과제라고 지적했습니다.


서울시 김운규 주택정책과장은 "오늘의 회의는 각 분야의 분들을 모시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창의적인 제안 및 토론으로 상호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실시하였습니다. 오늘 회의를 계기로 향후 제도개선위원회 등을 만들어 공동주택관리 분야가 발전해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