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에 참여하면서 사회적기업의 표본이 되고 있는 우리관리(주)에서는 지난 4월 1일 본사 '해피우리봉사단' 발대식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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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본사에서는 600여개 사업장 경리주임들이 주축이 된 우사모(우리경리사랑실천모임) 활동을 지원해왔으나 우사모와는 별도로 본사 봉사단의 활동을 희망하는 사원들이 모여 신생 봉사단이 창단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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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우리봉사단'은 노병용 대표이사를 주축으로 총 18명이 모여서 매 월 첫째 주 토요일 송파구어린이도서관 도서정리와 장애가정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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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병용 대표이사는 "시작보다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의 성취감이 있을 때 지속성도 생길 겁니다. 첫 번째 봉사활동은 4월 2일 풍납동 장애가정 집수리 봉사활동인데 오는 5월 베트남여성과의 결혼을 앞둔 가정 집수리이니만큼 더욱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즐거운 봉사활동이 되어 회사생활에 활력이 될 수 있길 바랍니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