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관리(주)에서는 현재 암으로 투병중인 김동현 소장(제1총괄본부_방학대상타운현대) 돕기 모금 운동을 실시했습니다.

​
김동현 소장은 지난 1999년 1월 공동주택관리업계에 처음 입문하였으며, 2000년 2월부터 현재까지 우리관리 소속 관리소장으로 일하면서 타의 모범이 되어 각종 표창장을 수여하기도 했습니다.

​
그런데 지난 2월 근무 중 몸의 이상으로 검진을 받은 결과, 갑작스럽게 암이라는 불행한 소식을 접하고 현재 항암 치료 중에 있습니다.

​
금년 40세로 슬하에 초등학생 자녀 2명을 두고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있으나 가정형편이 여의치 않은 상태로 건강보험(암보험) 또한 제대로 가입이 되지 않아 매우 곤란한 상황으로 주변 도움이 절실하다는 김 소장의 사연이 4월부터 공개되면서 김 소장이 소속된 제1총괄본부를 시작으로 본사와 각 사업장에서 김 소장 돕기 모금운동이 실시됐습니다.

​
지난 5월 12일 김 소장이 상계백병원에 입원을 하게 되면서 김한준 회장, 김윤만 사장, 고일창 제1총괄본부 총괄본부장 및 본사 임직원들과 관리소장들이 함께한 가운데 모금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모금액은 김동현 소장이 현재 소속된 제1총괄본부와 예전에 소속됐던 We BLUE총괄본부 그리고 본사 임직원들이 주축이 되어 800여 만원이 전달되었습니다. 이외에도 각 지역협의회 등에서 모금 전달을 하면서 우리관리의 단합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
모금 전달을 하고 온 김한준 회장은 "젊은 나이에 큰 시련을 겪게 되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렇게 많은 우리관리 임직원들이 걱정하고 한 마음이 되어 위로하고 있다는 사실에 힘을 얻고 꼭 쾌차할 수 있길 바랍니다."라면서 격려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