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3일(토) 추석 연휴를 일주일 앞두고 주말을 맞아 우리관리 본사 해피우리봉사단은 송파구 관내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도배 및 장판 깔기, 집 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한 후 작은 선물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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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천동에서 홀로 생활하시는 이금자 할머니는 병원 갈 때 주변 어르신들은 자녀들이 동행하는데 본인은 혼자 가야할 때가 가장 외롭다면서 여든의 나이에 혼자 사는 것에 대한 어려움을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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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우리봉사단이 아침부터 저녁시간까지 말끔히 도배며 청소를 해드리자 "멀리 사는 친척보다는 이렇게 가까이 있는 남이 더 좋다"면서 고마운 마음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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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를 마치고 선물을 전달한 우리관리 경영지원실 김수태 부사장은 "커피값이라도 하라고 쌈짓돈을 주시는데 기어이 뿌리치고는 나왔지만 그 마음이 오래 남습니다. 앞으로도 본사 직원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송파구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우리가 됐으면 합니다."라면서 소감을 전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