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7일(금)부터 8일(토)까지 1박 2일간 우리관리(주)에서는 본사 직원 110여 명을 대상으로 강화도 일원에서 조직개발훈련을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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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는 전체 인원을 10개 팀으로 나누어 팀별 미션을 수행하고 팀별 결과에 따른 프리젠테이션을 한 후 전체 회식으로 마무리하였고, 2일차에는 마니산 등반 후 점심식사를 하면서 모든 일정을 정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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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별 미션 수행지는 강화도 일원의 다양한 유적지로 1코스는 '초지진-덕진진-광성보-강화평화전망대', 2코스는 '갑곶돈대-용흥궁-고려궁지-풍물시장', 3코스는 동검도-동막해변-강화갯벌센터-전등사', 4코스는 '해명산-보문사', 5코스는 '화개산-화개사', 6코스는 '화문석문화관-강화역사박물관-강화고인돌공원-낙조대', 7코스는 '광성보-아르미애월드-낙조대', 8코스는 '동검도-고려궁지-풍물시장', 9코스는 '덕진진-강화역사박물관, 강화고인돌공원-강화평화전망대', 10코스는 '용흥궁-덕진진-초지진-전등사' 등 이었다. 미션은 각 코스에서 다양한 포즈의 기념사진 또는 동영상 촬영을 하여 현장에서 스마트폰으로 운영진에 결과보고를 한 후 승인이 떨어지면 다음 코스로 이동하는 방법으로 진행되었다. 이 과정에서 팀별 단합도를 측정하였으며 미션수행 중간 중간 내용들을 정리하여 마지막에 프리젠테이션 자료를 만들어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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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날 최종평가에서는 9코스(덕진진-강화역사박물관, 강화고인돌공원-강화평화전망대)에서 미션을 수행한 7팀(김수태 부사장 외 9명)이 1등, 5코스(화개산-화개사)에서 미션을 수행한 8팀(고일창 부사장 외 10명)이 2등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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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병용 대표이사는 "짧은 시간 동안 미션을 수행하고 결과자료까지 만들어내는 직원들의 능력에 다시 한 번 박수를 보냅니다. 모두들 열심히 했지만 그 중에서도 각 미션 수행지에서의 단합된 모습을 가장 잘 표현한 팀들에 좋은 점수를 줬습니다."라면서 조직개발훈련을 통해서 보여줬던 적극적이고 활기찬 분위기가 업무에도 그대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