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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수지삼익풍림동아아파트 제2회 어울림마당

  • 등록 : 2011-10-17
  • pr@woorihom.com

 

 

우리관리(주) 제2총괄본부에서 관리하는 용인수지삼익풍림동아에서는 지난 10월 16일(일) 단지 내 운동장에서 "제2회 어울림마당" 가을 축제를 개최하였다.


이 행사는 입주 17년차 된 아파트에서 관리사무소와 입주자대표회의, 부녀회, 통장단 등이 하나 되어 주민화합과 소통을 고민하던 차에 시작된 행사로 2010년 10월 첫 번째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된 후 올해 2회째를 맞았다.


어울림마당은 무대자재를 주민이 협찬하고 입주자대표회의와 부녀회 및 관리사무소 직원들이 직접 무대설치에 참여해왔는데 이번 행사를 준비하면서는 전날 쏟아지는 폭우를 온몸으로 받으며 무대설치와 행사장 바닥을 젖지 않도록 천막을 치는 등 고생을 많이 해서 행사 당일 청명한 가을 하늘이 더없이 고마웠다고 한다. 날씨 덕분에 700여 명의 입주민이 참여해서 레크레이션 및 장기자랑 등 즐거운 시간을 함께할 수 있었다.


행사를 공동주관한 이혜경 부녀회장은 “작년에 음식이 모자라는 문제가 있어 금년에 음식준비를 늘린다고 했는데도 역시 또 모자랐습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전년에 비해 많은 주민들이 주최 측의 노고를 이해해 주시고 주민의 질서유지 협조와  호응이 높아진 점은 다행스러운 일이었습니다.”라면서 이렇게 조금씩 배워가면서 한층 성숙된 축제로 자리잡아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용인 수지에 위치한 삼익풍림동아아파트는 삼익․풍림․동아건설이 각각 540세대씩 지어 1994년 12월에 입주한 단지로서 현재 입주자대표회의 9명, 부녀회원 10명, 통장단 3명이 관리주체 50명과 함께 모두가 합심하여 단지를 꾸려가고 있는 모범 단지로 주변 단지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전년 행사 이후 단지 옆 공원산책로에 어울길 이라는 이름이 붙고 아파트 단지 앞 상가에도 어울림이라는 간판이 생겨났다. 이 날 행사에는 구청장, 동장, 도의원, 시의원, 주민자치위원장, 지구대장, 방범대장 등 지역 유지들이 참여하여 자리를 빛내주기도 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