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8일(화) 과천 관문체육공원에서는 우리관리(주) 관리소장들과 본사 임직원 6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2011 관리소장체육대회를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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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소장체육대회 실시 전 한 달여 기간 동안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전사적으로 체육대회 네이밍 공모전을 실시하였고 그 결과 본사 경영지원실 김수태 실장이 제안한 "Change"가 선정되어 2011년에는 당사뿐만 아니라 업계 전반적으로 위기가 많았지만 우리가 먼저 변하자는 취지를 가지고 Change2011을 외치면서 체육대회를 시작하였다.

체육대회는 종목은 축구, 족구, 공구르기, 집단닭싸움, 1,200m계주, 2,000m달리기 등이 있었고 각 총괄본부 별 열띤 경쟁 속에 경기가 이어졌다. 경기 중에는 각 총괄본부별 응원전도 치열했다. 다양한 도구들을 이용해서 퍼포먼스를 보여준 제2총괄본부가 응원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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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결과 박빙의 승부 속에서 제1총괄본부가 종합우승, 제3총괄본부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그 외 위블루총괄본부는 다른 총괄본부에 비해 인원수는 열악했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줘서 큰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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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대회를 마치면서 노병용 대표이사는 "다들 바쁜 일정 속에서도 체육대회를 위해 총괄본부 별로 열심히 준비해 온 과정이 오늘 이 자리에 유감없이 나타났습니다. 그 동안 체육대회 강세를 보여 온 제2총괄본부가 이번에는 응원상에 머물렀지만 계주 등 단합을 요구하는 종목에서 앞도적인 성적을 보였기에 등수와는 상관없이 만족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 외 모든 총괄본부와 본사임직원들 수고 많으셨고,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우리의 마음자세부터 시작하여 업계의 변화를 주도하는 우리관리가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합시다."라고 마무리 인사를 하면서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