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3일 서울 전문건설회관에서는 우리관리(주) 전국 600여 명의 경리직 직원 대상 "2011 경리직 하반기 교육"이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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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은 각 총괄본부별 임원 소개로 시작되어 We BLUE총괄본부 고민주 차장의 회계교육 1·2부, 경영지원실 김수태 부사장의 임원특강, 외부강사 용혜원 시인의 교양강좌에 이어 각 총괄본부 경리직 직원들이 직접 아파트관리의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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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사례는 체납관리비의 효과적인 회수사례, 문서보관 등 사업장 우수관리 사례, 민원처리 사례, 주차카드 배터리 교체로 인한 비용절감, 주민공용시설 환경개선 내용 등 아파트관리에 있어서 가장 기본이 되면서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분들을 각 아파트의 특성에 맞게 개선한 내용들로 참석한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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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의 말미에는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먼저 제1총괄본부 김미자 경리주임(창동아이파크4차) 외 13명이 모범상을 수여하였고, 제2총괄본부 신명순 경리주임(일산유진스웰2차) 외 9명이 기여상을, 제3총괄본부 민은미 경리주임(중동은하수타운) 외 4명이 우수사례발표상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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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병용 대표이사는 격려사를 통해 현재 우리업계의 문제점에 대해 경리직원들도 제대로 파악하고 올바로 이해하기를 당부하면서 "로켓이 발사되었을 때 대기권을 벗어나야 우주로 나갈 수 있듯이 지금 우리도 대기권에 있는 상황입니다. 이 대기권을 이겨내고 지나가면 더욱 건실한 기업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어려운 상황이지만 직원여러분들이 소속감과 신뢰감을 갖고 맡은 바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바랍니다."라면서 기업의 중심은 직원 개개인임을 강조하였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