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관리(주)에서는 지난 12월 7일 과천 한국마사회 6층 컨벤션홀에서 600여 명의 관리소장들과 본사 직원, 계열사 사장단이 모인 가운데 한마음대회를 개최하였다.

행사 1부는 모범상, 수주공로상, 수주기여상 등 우수 관리소장 시상식과 노병용 대표이사의 기념식사, 김한준 회장의 격려사, 아듀2011 동영상시청, 케이크 절단, 건배 제의 등으로 이어졌고, 행사 2부에서는 관리소장 장기자랑과 시상식 등이 실시되었다. 행사 3부에서 기념촬영 및 폐회식으로 마무리 되었다.

모범상은 모범적인 관리를 통해 회사에 기여한 공이 크며 당 해년도 재계약에 공헌한 관리소장들로 제1총괄본부 원종한 관리소장(월계그랑빌) 외 33명이 수상하였으며, 수주공로상은 신규 사업장 수익기여도를 기준으로 상대 평가하여 본부 상관없이 절대 평가하여 제3총괄 최재은 관리소장(부천현대홈타운4단지) 외 18명이 수상하였다. 수주기여상은 사업본부 수주 기여자로서 수주에 따른 공헌으로 종합평가한 관리소장들로 제2총괄 우덕주 관리소장(평촌샘마을임광) 외 18명이 수상하였다.

2부 장기자랑시간에는 총 14 명의 관리소장(본사 본부장 포함)이 참가해서 전통민요부터 대중가요 그리고 댄스까지 끼와 재능을 유감없이 선보였다. 노병용 대표이사 및 각 총괄본부장들의 심사 결과 한복을 갖춰 입고 전통민요를 부른 제2총괄본부 김선자 관리소장(화성동탄서해그랑블)이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우수상은 통기타로 관리소장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킨 제1총괄본부 황의순 본부장이, 인기상은 구수한 성인가요를 맛깔스럽게 부른 We BLUE총괄본부 강춘규 지원실장(송도커낼워크)이 수상하였다.

행사를 주관한 노병용 대표이사는 “다사다난했던 한 해 동안 함께 열심히 뛰어주신 관리소장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내년 우리관리 탄생 10주년을 맞을 때는 여러 가지 여건이 올해보다는 나은 상황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합시다.”라면서 관리소장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김한준 회장도 격려사를 통해 대교그룹을 비교하면서 화가 닥칠 때는 이를 잘 이용하면 기회가 오게 마련이라면서 우리업계도 지금의 위기를 잘 극복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