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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관리 사내 봉사단, 봄맞이 기지개를 켜다

  • 등록 : 2012-03-05
  • pr@woorihom.com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우리관리(주)에서는 지난 3월 3일(토) 봄맞이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우리관리에서 관리하고 있는 사업장 노인정 청소 봉사를 주로 하고 있는 우사모(우리경리사랑실천모임) 제2그룹에서는 보라매 롯데 낙천대아파트(이원학 관리소장) 노인정에서 청소봉사와 점심식사대접을 하고 왔다.

 

제2그룹(고일창 그룹장) 임직원 및 각 사업장 경리주임 30여 명이 모여서 노인정 곳곳의 먼지를 제거하고 냉장고 등 구석구석 어르신들 손길이 닿지 않았던 곳들을 말끔히 청소했다. 어르신들은 "단순한 청소봉사활동으로 생각했는데 직원들 손끝이 얼마나 야무진지 노인정 공기가 달라졌다"면서 감사해 했다. 또한 함께 점심식사를 하면서 자주 찾아달라고 부탁을 하기도 했다.


우리관리 본사 임직원들 대상으로 송파구 관내 저소득가정 사랑의 집 꾸미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해우봉(해피우리봉사단)은 마천동 독거노인 가정에 가서 도배, 장판깔기 및 집안 대청소를 하고 왔다.

 

할머니는 몸이 불편한데도 불구하고 혼자 살다보니 집안 구석구석에 문제가 있어도 손을 쓸 수가 없었다면서 "도배하고 장판만 깔아도 새집이 된 것 같다" 면서 감사의 인사를 전해왔다.

 

봉사단은 아직은 겨울추위가 가시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골목에서 도배지 재단을 하고 풀칠을 하면서도 2012년 첫 번째 봉사활동이라 다들 즐거운 표정이었다. 새롭게 봉사활동에 참여한 경영관리팀 황수경 사원은 "이렇게 봉사활동을 통해 타부서 직원들과도 교류를 할 수 있어서 좋고, 점심식사 시간에는 골목에 앉아서 자장면을 먹는데도 맛있고 소풍 나온 기분이었다."면서 참여하는 기쁨에 대해 이야기 했다.


우리관리 우사모는 각 그룹별로 토요일 마다 사업장 노인정 청소가 진행되고 있으며 해우봉은 매 월 첫째 주 토요일 송파구 관내 저소득 가정 사랑의 집 꾸미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해우봉 봉사활동 참여자에게는 봉사시간도 발급되고 있어서 임직원 자녀들의 참여도 적극 권장하고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