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관리 미래사업본부 조경팀에서는 봄을 맞아 소나무 전정 작업 시범 사업장을 선정하여 3월 한 달간 전정 작업 및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작업 장소는 김포 동부센트레빌(장자영 관리소장)이며 작업 기간은 3월 15일, 16일, 19일, 20일 4일 간이다. 전정의 목적은 수형조절을 통한 미관향상으로 현재 진행 중인 전정 작업은 가지별 수형만들기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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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을 직접 진행하고 있는 조경팀 김운학 차장은 "지금 진행 중인 가지별 수형만들기 방법은 불필요한 가지를 제거 후 미관상 수형을 우수하게 하며 수관폭 축소에 따른 가지의 지지력 증대에 따라 폭설 또는 폭우 시 가지가 부러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라면서 작업의 장점이 많지만 전정 작업의 속도가 지연된다는 단점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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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잔가지 제거방식이 있는데 이는 빠른 전정 작업이 장점이지만 각 가지별 모양 만들기가 없어 산만한 느낌이며 미관상 수형 불량 및 가지별 층간 구분이 미약하다면서 이윤을 추구하고자하는 조경업체에서 선호하는 방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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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사업본부 조경팀에서는 수시로 조경 관련 교육 및 상담을 받고 있다. 미래사업본부 최영호 사업본부장은 "봄철을 맞아 조경에 관심이 많은 아파트 단지에서는 우리관리 사업장이 아니더라도 언제든 연락 바란다"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