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관리(주)는 4월 2일 아침 본사 3층 아카데미룸에서 2/4분기 조회를 실시하였다. 이 날 행사는 승진 및 승격자 사령장 수여, 신규입사자 사령장 수여, 근태상 시상, 학자금 지원 등의 식순 후 노병용 대표이사 말씀, 김한준 회장 말씀으로 마무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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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도 상반기 정기 승진 및 승격자는 총 21명으로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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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사장 : 박기권(W/B그룹)
 - 상  무 : 오현석(제1그룹), 나상인(W/B그룹), 이정하(지원그룹), 임두연(지원그룹)
 - 이  사 : 박병오(제2그룹), 전병기(SNC사업본부), 조재철(제1그룹)
 - 이사보 : 김승식(제2그룹)
 - 부  장 : 이진호(지원그룹), 유승일(미래사업본부)
 - 차  장 : 이경자(홈마스터사업본부), 최경석(미래사업본부)
 - 과  장 : 윤애순(제1그룹), 김정혜(제2그룹), 최은숙(제1그룹), 홍연미(홈마스터사업본부),
              이명식(미래사업본부), 배정승(SNC사업본부)
 - 대  리 : 전유진(ENG사업본부)
 - 주  임 : 유가영(제2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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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도 한 해 동안 지각, 결근, 조퇴가 한 번도 없었던 대리 이하 직원들에게 수여하는 근태상은 지원그룹 조해숙 대리, ENG사업본부 장대원 대리, SNC사업본부 김미정 대리, SNC사업본부 김규웅 대리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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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행사를 주관한 노병용 대표이사는 "어려운 한 해였지만 그 속에서도 열심히 노력해준 여러분들의 노고에 보답하고자 올 해도 승진, 승격자들을 발표했습니다. 직원 복지나 처우 개선에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발전된 모습을 보이고자 하오니 여러분도 주인의식을 갖고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랍니다."라면서 업계의 현안과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우리관리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말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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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준 회장은 "경영학에서 커뮤니케이션을 한다고 할 때 보통 톱다운(top-down)은 일본식이고 보텀업(bottom-up)은 미국식을 말하죠? 두 가지 이론을 뛰어넘으려면 한국에선 위아래가 동시에 만나는 이른바 '줄탁동시' 방식이 돼야 합니다. 이게 부족하니 문제가 생기는 겁니다."라면서 조직 상하간의 노력과 상생의 의미를 전달하는 고사성어 '줄탁동시'를 강조하였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