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7일 우리관리(주) 본사 봉사단인 해피우리봉사단은 송파구 모자가정을 방문하여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 가정은 40대 초반의 장애가 있는 어머니와 두 자녀가 지하에서 생활을 하고 있었는데 곰팡이가 심해서 가족 모두 천식 등의 질병을 가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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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우리봉사단 15명과 송파구자원봉사센터 도배전문가 5명은 먼저 집안 대청소를 한 후 도배와 장판깔기 등을 실시하였다. 정리되지 않은 옷들과 이불들은 모두 밖으로 가져와 자외선 소독을 해서 깨끗이 정돈해주기도 했다. 이 날 봉사활동에는 우리관리에서 방학동안 인턴사원으로 일했던 경희대학생(장용현, 박선아, 석희진 등)들도 함께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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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사원 때부터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장용현 학생은 “우리관리에서 2개월 인턴을 하는 동안 많은 것을 배웠지만 특히 봉사활동을 하면서 기업의 사회적 역할 등을 생각하게 되었다”면서 “공동주택관리회사가 우리나라 주거문화의 발전을 위해 저소득가정 주거문화에까지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은 주거학을 공부하는 학생에게는 신선한 충격이었다”고 전했다.

 
해피우리봉사단은 앞으로 봉사활동 시에 드림홈서비스(우리관리 홈케어 서비스)에 활용되고 있는 장비들을 이용해서 소독 등 내부 환경 개선에 조금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