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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CIH-APB(주택관련협회) 회장단 우리관리 방문

  • 등록 : 2012-04-13
  • pr@woorihom.com

 

 

지난 4월 13일(금) 홍콩의 주택관련 협회인 CIH-APB(the Chartered Institute of Housing Asia Pacific Branch)에서는 Mr Cliff WONG 회장을 포함한 회장단 14명이 우리나라 공동주택관리 업계 1위 회사인 우리관리(주)를 방문하였다.


이 날 방문 목적은 주택관리사양성 인증프로그램의 한국도입가능성 여부 조사 및 한국과의 교류 확대를 위한 것이었다. 이에 우리관리(주) 한정탁 사장, 한국주택관리협회 김한준 회장, 주택관리사협회 김찬길 회장, 주택산업연구원 남희용 원장 및 학계 인사들이 우리관리 본사 대회의실에 모여 CIH-APB 회장단 환영행사를 가졌다.


1부 행사에서는 우리나라 공동주택관리의 현황과 대표적인 기업인 우리관리 소개 및 각 협회에 대한 간단한 소개가 있었고 이어 Mr Cliff WONG 회장의 홍콩 공동주택관리업에 대한 소개의 시간이 있었다.

 

CIH-APB 회장단은 지난 2006년에 이어 두 번째 한국을 방문하는 것으로 당시 방문했을 때 한국의 주택관리사제도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고 최근 홍콩에서도 제도를 도입하였다고 한다. 2011년 법이 통과되었으며 2~3년의 유예기간을 두어 현역 주택관리사들이 혼란을 갖지 않도록 진행 중인데 정부나 국민들은 주택관리사들의 전문성 향상에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홍콩은 대학 또는 대학원에서 주택관리 관련 교과과정이 있으며 이 과정을 수료한 후 3년의 현장경험을 통해 CIH-APB 협회 회원이 될 수 있고 회원 등록 후 3년이 지나야 주택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질의 응답시간을 통해서 한국과 홍콩의 공동주택관리업계의 현황에 대한 정보 교류의 시간을 가진 후 점식 식사 후 2부 행사로 단시 시찰을 하였다. 현재 우리관리에서 관리하고 있는 건대 더샵스타시티(김영갑 생활문화지원실장)와 서울숲 갤러리아포레(장동출 생활문화지원실장)를 방문하여 시설물 견학과 공동주택현장에서의 관리 실태를 살펴보았다.


홍콩 CIH-APB 회장단은 2006년에 비해 훨씬 고급스러운 주상복합들이 많아진 점과 첨단화된 시설물 관리에 놀라움을 표현하였으며 이에 비해 위탁수수료가 홍콩에 비해 현저히 낮다는 점에서 당황스러워하기도 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