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관리(주) 기술지원팀(임두연 팀장)에서는 600여 사업장 기술직 직원들의 전문화를 위해 각 지역별로 구성된 기술직협의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5월 11일에는 제2그룹 3본부 강남지부 기술직협의회가 역삼롯데캐슬노블에서 5월 정기모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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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지부 강명현 총무(삼성청담공원)는 "이 날 모임은 단지 시설물 견학 및 기본지식 습득을 통한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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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은 오후 4시에 시작해서 가벼운 인사 후 임두연 팀장의 교육으로 시작되었다. 임 팀장은 지난 돈암동 전기감전사고의 예를 들면서 안전사고 예방을 강조했다. 또한 "강남지역 모임이 본보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면서 사업장 투어를 통해 많은 정보를 습득하고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변전실 온도 상승으로 인한 해결방법에 대한 논의를 한 후 본격적인 사업장 투어가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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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를 마친 강남지부 이성 회장(역삼e편한세상)은 단지의 장점과 단점을 나열하면서 "외관, 조경, 시설 등 훌륭한 점들도 벤치마킹해야겠지만 에너지 절약으로 인해 너무 어두워서 센서를 다른 방법으로 강구하는 것이 좋을 것 같은데 이런 의견들을 전달하면서 서로 도움되는 시간이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