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관리(주)에서는 지난 5월 16일 "창립 32주년 우리관리 1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2012 관리소장 워크숍(제3회 관리비 절감사례 경진대회)을 실시하였다. 행사는 서울 신대방동 건설전문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본사 임직원 및 600여 관리소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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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행사는 국민의례에 이어 '관리서비스 품질개선 5대 실천운동' 선서를 시작으로 모범상과 해피콜우수상, 특별상 등 우수 관리소장에 대한 시상식, 노병용 대표이사의 식사, 김한준 회장의 격려사 등으로 진행되었다. 오후에는 120여 개의 관리비 절감 사례 발표문 중 본선에 오른 8개의 사례 발표가 있었다.

그 중 신규입주단지의 관리비 절감 사례를 발표한 제2그룹 송천센트레빌 김종경 관리소장이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최우수상 1명에게는 상품권과 함께 해외연수 특전이 주어졌다. 이외에도 우수상은 제1그룹 김포고창마을이지더원 김재영 관리소장, 제1그룹 부평3주구현대 김경수 관리소장, 제1그룹 오산고현아이파크 하호성 관리소장이 장려상은 We BLUE그룹 분당정자동양파라곤 정학성 지원실장, We BLUE그룹 잠실롯데캐슬골드 박점석 지원실장, 제1그룹 부천연화마을대원 문성환 관리소장, 제1그룹 용인수지삼익풍림동아 이상구 관리소장이 수상하였으며 발표는 안했지만 우수한 사례 일곱 개에 대해서도 도전상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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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발표 총평을 통해 노병용 대표이사는 "매 년 우수사례들이 접수되는 것을 보면서 우리관리 소장들의 역량을 느낄 수 있어 뿌듯하다"면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종경 관리소장은 입주사업장에서는 일반적인 업무들만 처리하기도 힘든 상황일 텐데 관리비 절감까지 해내서 높은 점수를 줬고 추후에 대외적인 자료로 나가게 될 경우에는 동일규모 또는 동일지역 다른 아파트들과의 비교분석도 같이 나와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우수상을 수상한 김재영 관리소장은 신도시아파트 홈네트워크 시스템이라는 아이템이 우수했다"면서 우수한 관리소장들이 공채로 들어오면서 업무의 전문화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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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준 회장은 이 날 워크숍에 대해 "올해로 3번째 맞이하는 관리비 절감사례 발표 경진대회는 현장에서 경험하고 습득한 노하우를 정리하여 발표함으로써 정보와 지식을 서로 공유할 수 있는 우리관리의 중요한 학습의 장이라고 봅니다."라고 행사의 중요성을 말하면서 모든 관리소장들이 "창의적인 발상과 지속적인 실행" 해줄 것을 당부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