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관리(주) 집중호우 및 태풍피해 예방에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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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년간 지역적으로 집중호우, 강풍 등 풍수해로 인한 돌발사고가 발생 입주민들의 재산피해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우리관리 기술지원팀에서는 630여 사업장 관리사무소(생활문화지원실)에 적극적인 점검과 예방 대책을 강구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특히 만약의 사태에 발생된 사고에 대해서는 화재보험의 특약사항인 풍수재해담보 특약에 적극적으로 가입하여 보험처리 하고 입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하며, 사고 복구는 시급히 완벽하게 처리하여 같은 사고가 재발 되지 않도록 복구작업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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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사무소 담당 직원들의 주의 사항은 다음과 같다.
먼저 많은 비에 넘어지지 않도록 지반이 약하거나 이식한 수목 등에는 지지대를 설치하여야 한다. 단지 내 비탈면에 수목들이 뿌리를 내려 토양을 고정하고 있는 지역은 안전한 편이지만 그렇지 않고 토양이 노출된 부분은 사태의 위험이 높아 대비를 철저히 해줘야 한다. 또한 가로등 전주 등에 외부로 노출된 전선이 있는지 확인하여 조치하도록 하여 감전 사고를 예방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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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 홈통은 막히지 않았는지 점검하고, 트랜치 등의 이물질을 제거해 주고, 지하배수펌프와 비상용발전기는 잘 작동되는지 확인하는 것도 필요하다. 특히 축대나 옹벽 등의 붕괴가능성은 없는지, 법면 등의 토사가 유실되어 피해를 받을 수 있는 곳은 없는지 두루 살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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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정화조가 있는 단지에서는 우수유입 등에 따른 물넘침 사고에 대비하여 이중안전장치를 다시 확인하고 조치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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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관리 기술지원팀 임두연 팀장은 "침수사고도 문제지만 인해 미화원, 경비원 등 시설직들에 대한 산업재해가 발생되고 있으며 그밖에 입주민 안전사고가 증가되고 있어 철저한 대비책을 당부드린다"면서 "침수사고 현장에서 복구작업 과정 중에 미끄러운 바닥에 넘어져 머리를 찧는 사고, 계단에서 미끄러져 낙상하는 사고 또한 발생되고 있어 안전교육이 필요합니다. 각 사업장에서는 이와 같이 2차적인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산업안전보건교육과 장비지급관리, 시설점검을 이행바란다"고 강조하였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