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우리관리(주)에서는 지난 9월 1일(토) 가을맞이 독거어르신 가정 '사랑의 집꾸미기'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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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관리 해피우리봉사단 13명은 송파구 도배전문가와 함께 마천동 최 할머니댁을 찾아가서 대청소 후 집안 초벌도배부터 시작해서 실크벽지로 도배를 마무리한 후 장판까지 깔아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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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할머니는 봉사단 방문 소식을 듣고 조금이라도 일손을 덜어주겠다는 마음에 혼자 벽에 붙어있던 사진들을 떼어내다 넘어져서 허리 부상을 입은 상황이었다. 봉사단은 할머니를 마천종합사회복지관에 모셔다드린 후 집을 깨끗이 단장하고 할머니를 다시 모셔왔다. 할머니는 "경기도 어려운데 이렇게 좋은 마음을 갖고 도와주는 사람들이 있어서 너무 뿌듯하다."면서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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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우리봉사단은 9월 봉사활동부터는 소독약품을 구입하여 도배 후 소독까지 깨끗이 해주고 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