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9일(화) 과천 관문체육공원에서는 우리관리(주) 관리소장들과 본사 임직원 7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2012 관리소장체육대회를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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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소장체육대회 실시 전 한 달여 기간 동안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전사적으로 체육대회 네이밍 공모전을 실시하였고 그 결과 제2그룹 심성기 관리소장(영등포SK리더스뷰)이 제안한 "Harmony"가 선정되었다. 이 날 체육대회에서는 모든 격례를 "Harmony" 구호와 함께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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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대회는 제1그룹, 제2그룹, W/B그룹, 본사 순으로 입장식을 한 후 국민의례로 시작되었다. 노병용 대표이사의 대회사, 김한준 회장의 축사에 이어 외빈으로 참석한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서울시회 윤주일 회장의 축사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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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대회 종목은 축구, 족구, 공구르기, 집단닭싸움, 1,200m계주, 2,000m달리기 등이 있었고 각 그룹 및 본부 별 열띤 경쟁 속에 경기가 이어졌다. 이번 체육대회는 각 그룹 내에서도 본부별 경쟁을 하다가도 또 그룹이 하나 되는 모습을 보여주는 "Harmony"가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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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대회 결과는 제1그룹 3본부가 우승을 했으며, 평균 점수가 제일 높은 제1그룹이 그룹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경기 내내 세 개 본부가 하나 되어 열심히 응원하는 모습을 보여준 제2그룹에서는 응원상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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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우리관리 합창단들과 체육대회 참석자 전원이 우리관리 사가를 제창하면서 행사가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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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대회를 마치면서 노병용 대표이사는 "어려운 현실을 모두 잊고 오늘 하루 열심히 뛰면서 그룹 간에 또는 본사와 소통하는 장이 되었길 바란다"면서 체육대회의 의의를 강조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