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맞아 우리관리(주)에서 관리하는  640여 사업장에서 가을축제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0월 20일에는 인천 남구에 위치한 학익 풍림아이원(원정례 관리소장)에서 제4회 한마음축제가 개최되었다.

학익 풍림아이원은 2090세대 대단지로 입주 이후 매년 한마음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각 세대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사고파는 '주민 벼룩시장'과, '자장면데이 행사', '어린이 사생대회', '페이스페인팅'등의 부대행사와 공연 무대행사로 개최하였다. 공연은 MC 엄용수와 이진의 사회로 1부 '유아원 장기자랑', '태권도 시범경기', '비보이 공연' 외 입주민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레크레이션 등이 있었으며  2부 '각설이공연', '초대가수 공연', '밸리댄스', '그룹공연' 등의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이어졌다.

축제를 주최한 입주자대표회의 정상현 대표회장은 "많은 입주민이 살다보면 크고 작은 오해와 편견으로 많은 문제들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번 한마음 축제를 통하여 입주민 서로가 줄탁동시[啐啄同時] 함으로서 소통과 화합을 이루고자 하였다."며 축제의 의의를 설명하였다.

이 밖에도 이 날 행사에는 학익풍림아이원 노인회 김인종 회장, 인천 남구 을지구 윤상현 국회의원, 인천 남구 이광호 부구청장 등 귀빈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