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8일(수) 국내 주택관리 1위 기업 우리관리와 일본 임대관리 최대 기업 레오팔레스21이 합작 투자한 우리레오PMC 창립식이 우리관리 안양사옥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국토해양부 권혁진 과장, 주한일본대사관 쓰지하타 케이스케 서기관, 레오팔레스 21 미야마 에이세이 사장 외 임직원, 우리관리 노병용 대표이사 외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되었다.

​
행사 진행은 2011년 7월 25일 레오팔레스21 직원들이 우리관리를 방문한 것이 계기가 되어 이날 창립식이 있기까지의 과정 소개를 시작으로 합자회사 계약식, 우리레오PMC 한정탁 사장 인사말, 미야마 사장과 노병용 대표이사, 권혁진 과장의 축사에 이어 우리레오PMC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식이 있었다. 초대 자문위원으로는 한라개발 배영한 사장, 롯데건설 이상근 상무, 명지대 이상영 교수, 건설산업연구원 김현아 연구원 등이 위촉되었다. 기타 창립축하 떡 절단 및 샴페인 건배, 기념촬영 등으로 식이 마무리되었다.

​
인사말에서 한정탁 사장은 "주택의 패러다임이 소유에서 거주로 바뀌고 있는 현실에서 공급자인 임대사업자와 수요자인 임차인의 니즈가 만나는 새로운 임대시장이 점점 커지고 있다."면서 "이러한 시장의 요구에 따라 최근 국토해양부는 주택법 개정안을 의원입법발의 하였고 우리관리와 레오팔레스21은 국내 최초 기업형 주택임대관리회사인 우리레오PMC를 설립하게 되었다."고 설립 배경을 설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