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와 에너지관리공단은 범국민적인 에너지절약활동 확산 및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에너지절약 1만 우수가구 선발대회’를 추진하고 있다. 이 대회는 2011년 4월에 접수를 시작한 결과 공동주택은 약 1,500개 단지, 개별가구는 약 31,000가구가 신청하였으며 1년 동안 신청한 모든 참가자들이 가정에서 에너지절약을 실천하면서 대회가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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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지난 12월 26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실시된 시상식에서는 우리관리에서 관리하고 있는 도곡대림아크로빌이 공동주택부분 2등으로 선정되면서 5천만 원의 상금과 포상증서를 수여하였다.

 
도곡대림아크로빌은 2011년 1월부터 세대 및 공용 시설부분에 대한 개선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면서 에너지 절약에 앞장서 왔다. 특히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홍보 및 캠페인을 실시하면서 관리사무소와 입주민 전체가 함께 참여하는 에너지 절약을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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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을 한 최동춘 실장은 "고급주상복합은 에너지 절약이 어렵다는 편견을 깨기 위해 입주민들과 하나가 되어 에너지 절약에 앞장선 결과라고 본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에너지 절약에 앞장서면서 검소하면서도 품격 있는 아파트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