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민‧관리종사자 간 상생 인정
![광교e편한세상아파트는 지난해 경기도 착한아파트로 선정됐고 3일에는 수원시로부터 시민표창을 받았다. [사진=관리사무소]](https://cdn.prod.website-files.com/6638812ab89812d9f5491581/67bee86f26a71ed8c040202e_108617_41298_3829.jpeg)
[아파트관리신문=양현재 기자] 경기 수원시가 3일 지난해 10월 ‘제1회 경기 착한아파트’로 선정된 e편한세상광교(위탁관리: 우리관리)에 시민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관리종사자에 대한 포상 등을 통한 자체 격려 노력, 입주민‧관리종사자 간 상생활동 등으로 착한아파트로 인정받은 해당 단지를 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진완 입주자대표회장은 “관리 직원들과 갑‧을 관계가 아닌 서로 믿음과 배려 아래 상생하는 관계가 구축돼야 한다는 생각을 공유하는 입주민들의 공동체 의식이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관리 직원이 자부심을 갖고 근무할 수 있는 모범 단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현희 e편한세상광교 관리소장은 “항상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는 입주민 덕에 우리 단지가 착한아파트로 선정된 것에 관리종사자로서 무엇보다 자랑스럽고 입주민들에 감사하다”며 “도가 관리종사자의 처우개선, 갑질 문제 해결을 위해 선정한 착한 아파트의 첫 단지로 선정된 만큼 올바른 관리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