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서비스 경진대회 현판식

단지 구성원 모두 모여 축하

[아파트관리신문=김선형 겸임기자] 우리관리 ‘제15회 관리서비스 개선 경진대회’ 수상 단지에서 현판식이 열렸다.

우리관리 ‘관리서비스 개선 경진대회’는 우리관리 소속 1400여 단지의 관리소장들이 우수 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행사다. 올해는 대상을 포함한 최우수단지 5곳과 우수단지 5곳 등 총 10개 단지가 선정됐으며 상장과 함께 인증 현판이 전달됐다.

지난달 13일부터 단지별로 진행된 현판식에는 각 단지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입대의 임원진과 우리관리 나상인 영업부문장 및 지역별 담당 그룹장, 본부장, 매니저 등이 참석해 수상을 축하했다.

나상인 영업부문장은 대상을 받은 용산센트럴파크아파트 현판식에서 “관리사무소장이 대표로 상을 받긴 했지만, 아파트를 관리한다는 것은 관리소장 혼자의 힘으로만 되는 것이 아니다”라며 “열심히 손발을 잘 맞춰준 직원들과, 옆에서 응원해 주고 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준 입대의 대표님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참석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입주민들도 수상을 환영하며 고마움과 기대를 표했다.

최우수상 수상 단지인 예당마을우미린제일풍경채아파트 이재문 입대의 회장은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을 통해 단지를 항상 새 아파트처럼 유지하고 관리하는 열정과 노력에 깊은 감사를 보낸다”며 축하를 건넸다.

또 다른 최우수 수상 단지인 영통포레파크원아파트 함상규 입대의 회장은 고마움과 함께 “관리에 있어서는 관리사무소 분들이 전문가인 만큼, 다양한 모범 사례와 노하우 등이 널리 공유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우리관리 관리서비스 개선 경진대회 현판식은 지난달 12일 열린 시상식 이후부터 각 단지 사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수상 단지는 다음과 같다(가나다순).

▲대상 서울용산센트럴파크(고문정 소장) ▲최우수상 수원영통포레파크원(천화수 소장), 인천서창에코에비뉴(천순득 소장), 화성예당마을우미린제일풍경채(박선화 소장), 화성힐스테이트봉담(박영숙 소장) ▲우수상 구리이편한세상인창어반포레(주명호 소장), 서울강북송천센트레빌(이성준 소장), 용인보정대림1,2차이편한세상(태영민 소장). 인천청라제일풍경채(김진희 소장), 하남미사강변더샵리버포레(김순덕 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