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에 용산센트럴파크 고문정 소장

월간보고 우수사례 시상식도

우리관리 '제15회 관리서비스 개선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우리관리는 12일 본사 아카데미룸에서 ‘제15회 관리서비스 개선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해보다 약 100건이 늘어난 총 490여건의 우수 사례가 접수됐다. 접수된 사례중 2차례의 심사와 현장 실사를 거쳐 10개 단지가 선정됐으며 이후 관리소장 및 본사 평가단의 평가와 경영진 회의를 거쳐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이 결정됐다.

영예의 대상은 용산센트럴파크아파트 고문정 관리소장이 수상했다. 고 소장은 통신사 전기료 회수, 공동 사용료 절감 등을 통해 관리비를 아끼고 재활용장과 주차 차단기 개선, 직원 CS교육을 통한 환경개선, 단지 내 공동체 활성화 등을 통해 서비스를 개선했다.

대상 수상자 축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왼쪽부터) 나상인 영업부문장, 고문정 대상 수상자, 노병용 회장

최우수상은 ▲박선화 관리소장(화성예당마을우미린제일풍경채) ▲박영숙 관리소장(화성힐스테이트봉담) ▲천순득 관리소장(인천서창에코에비뉴) ▲천화수 관리소장(수원영통포레파크원) 등이 수상했다.

우수상은 ▲김순덕 관리소장(하남미사강변더샵리버포레) ▲김진희 관리소장(인천청라제일풍경채) ▲이성준 관리소장(강북송천센트레빌) ▲주명호 관리소장(구리이편한세상인창어반포레) ▲태영민 관리소장(용인보정대림1,2차이편한세상) 등이 수상했다.

우리관리 ‘관리서비스 개선 경진대회’는 우리관리의 1400여 단지 관리소장들이 관리비 절감, 공동체 활성화, 입주민 서비스 개선 등의 사례를 발표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행사다.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최우수단지 인증 현판과 해외연수 특전이 제공된다.

노병용 우리관리 회장은 “점점 대회 수준이 올라가다보니 수상자 선정이 매우 힘들었다”며 “경쟁이라는 단어가 요즘 인기가 없지만 발전을 위해서는 건전한 경쟁이 필요하다. 경쟁을 통해 그 과정에서 서로가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좋은 결과를 공유함으로써 다 같이 발전할 수 있다”며 모든 참가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한편 시상식에 앞서 ‘월간 보고 우수 사례 시상’도 진행됐다. 월간 보고 우수 사례 시상은 우리관리 관리소장들이 입주자대표회의에 보고하는 ‘월간 정기보고’ 중 우수 사례를 찾아 시상하고 관련 양식과 작성가이드를 공유하는 행사다. 총 632개 사업장이 참여해 10개 사업장이 선정됐으며 천화수 수원영통포레파크원 관리소장이 대표로 표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