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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레이크송도3차 아파트 전경

동진영 관리소장님이 입주 때부터 정성껏 관리하신 인천 연구수 송도동 힐스테이트레이크송도3차 아파트가 매일경제가 주최한 제28회 살기좋은 아파트 선발대회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습니다.

힐스테이트레이크송도3차 아파트는 1100세대 규모이며, 지난해 10월 입주를 시작했습니다. 고급스러운 외관과 함께 전국 아파트 단지 중 가장 긴 팽나무 숲길을 가지고 있어 뛰어난 조경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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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내 조경시설과 단지 야경



이번 살기좋은 아파트 선발대회 현장 실사를 위해 주최측에서는 11명의 심사위원을 힐스테이트레이크송도3차에 파견했고, 동진영 관리소장님은 입주 때부터 지금까지 꼼꼼히 관리했던 단지 시설들을 직접 소개했습니다.

동진영 소장님께 직접 소감을 물었습니다.

수상 축하드립니다. 입주 시작부터 관리해 오신만큼 더욱 뿌듯하실 것 같습니다. 간략한 소감을 부탁드립니다.

- ‘살기좋은 아파트’ 후보에 올라서 심사를 나온다고 했을 때부터 수상에 대한 자신은 50% 이상 있었습니다.

특히 우리 직원들에게 감사하고 싶습니다.

입주 단지 관리 경험이 많은 생활지원센터 직원들은 물론, 크린서비스 소속 경비·미화직원들이 손발이 척척 맞아 내 일, 남의 일 구분 없이 의기투합이 잘 이뤄졌습니다.

모든 직원들이 단합이 잘 돼 생활지원센터 분위기가 화기애애하니 업무도 빠르고 꼼꼼하게 처리되고 입주민들도 좋게 봐주셔서 1,100세대 입주도 무탈하게 이뤄져, 정말 살기좋은 아름다운 아파트로 자리 잡을 수 있었습니다

생활지원센터 직원 모두와 경비. 미화직원 모두가 원팀이 되서 좋은 결실을 맺었다고 생각하고 센터장으로서 복이 많은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신규 단지이니 여러 가지 바쁜 점이 많았을 것 같습니다. 특별히 신경 쓴 점이 있을까요?

- 입주 단지는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거대한 쓰레기 산이 만들어지기 쉽습니다. 직원 모두가 철저하게 폐가전, 가구 등 무단 투기를 관리했습니다. 특히 인테리어 및 공사업체가 투기한 폐자재가 지하 주차장과 계단 등에 방치되지 않도록 직원 모두가 매일 같이 단지를 구석구석 살폈습니다.

또한 쓰레기 배출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재활용장을 셋팅하고 이사동선도를 작성해 배부했습니다.

처음 입주하는 입주민들이 아파트 단지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본사 CS팀에 의한 입주민 친절 교육도 실시했습니다.

 

단지가 조경 등으로 유명하다 보니 관리하기 까다로운 부분도 있었을 것 같습니다.

- 힐스테이트송도3차는 조경과 분무시설 및 실개천과 분수, 벽천 등 조경에 대한 고급화, 차별화 단지입니다. 이에 단지에 맞춰 더 나은 관리를 해보고자 개인적으로 전기기능사, 조경기능사 자격을 취득했는데 그 준비가 우리 아파트의 특화된 조경 관리에 보탬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사업주체 관리기간 종료 후 재계약도 성공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소장님이 생각하시기에는 그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 입주민으로부터 받은 감사패에 ‘힐스테이트레이크송도3차를 위해 헌신한 열정과 노력에 감사드립니다. 그 진심의 힘은 빛이 날 것입니다’라는 문구가 써 있었습니다.

그 말처럼 시간은 조금 걸릴수 있어도 한결같은 마음과 진심은 결국 통한다고 생각합니다.

매일 아침 출근 시간 전 1시간 정도 단지를 둘러봤습니다. 그렇게 애정을 가지고 보다 보면 항상 어딘가 부족한 부분이 보이고 처리해야 할 일이 보였습니다. 그 시간들이 차곡차곡 쌓여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습니다.